아바스타에 나오는 단어나 캐릭터는 전부 페르시아 신화나 인도, 이란쪽과 관련이 있음
큰배경은 아바스타는 페르시아 신화와 조로아스터교를 배경으로 둠
조로아스터교를 설명하자면 현재도 존재하는 종교로 무협지에서 나오는 배화교, 명교, 마교로도 나옴
내용상으로는 이원신론에 가까우나 실제 내용은 유일신론
크게는 선의 신으로 아후라마즈다(오르마즈드)와 대립하는 앙그라마이뉴(아흐리만)가 분류
그리고 아바스타는 원래는 아베스타라고 해야하는데 이것은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의 이름
-----아바스타 1-----
보상카드 바루나 관련
바루나는 원래 인도쪽 신. 기본적으로 아후라마즈다 즉 선의 신과 비슷하다고 하기도 하는데 다른 설명으로는 아수라 라고 알려짐.
그리고 L스킬을 보면 '야슈츠와 야자타스와 대립하는 악의 힘' 이라고 적혀있는데 야슈츠는 아베스타의 경전의 일부라고 하며 야자타스는 일부 천사나 신들의 묶음이라고 알려짐(대략 선의 신쪽인듯)
그래서 다른 L스킬에 '앙그라의 사법'이라고 적힌것과 연결됨.
가챠카드 아메샤 스펜타 관련
조로아스터교에서 아후라마즈다의 하위신격의 신들의 묶음으로 아후라마즈다의 자식들이라고도 이야기 되는것 같음.
(아바스타 1의 부제가 혈연의 힘이라고하니 후자쪽으로 설명이 맞는듯)
-----아바스타 2-----
보상카드 압틴
딱히 이 카드는 페르시아나 조로아스터교에서 정보가 없으나 다른데서 정보가 나옴.
압틴이라는 이름은 이란어로 일반적으로 알기쉽게 바꾸면 스핑크스라고 함.
L화 되면 개방되는 이름인 스핑스가 있으니 이쪽이 맞는 설명이 맞는듯.
거기다가 스킬의 이름이 '수호방벽'이나 '신들의 비보를 수호하는 영력'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신빙성이 더 높아짐.
가챠카드 아르마이티 마즈다
아후라마즈다의 쪽의 하위신. 신성함을 뜻함.
스킬설명 중 바유와 아타르는 각각 바람과 불의신이라고 함.
다만 바유의 경우는 바람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뇌신(인드라)이라고하니 뇌/화속성에 잘맞는 해석.
거기다가 공지의 그림에 아타르의 유산이라고 유산이라고 하는것은 페르시아 계열의 신비주의 시인이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해당 인물이 쓴 작품이라고 해석하는게 맞을듯.
-----아바스타 3-----
보상카드 아흐리만 아리만
이름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앙그라 마이뉴. 즉 아후라마즈다의 반대개념.
스킬설명에서부터 제대로 푸쉬하고 있는데 '악의근원', '아후라 마즈다를 향한 증오'와 L화시 나오는 앙그라 마이뉴의 현신 아흐리만 아리만이라고 나옴.
가챠카드 라시드 알 무알림
알 무알림이라는 단어가 익숙함. 흔히 말하는 산상노인이나 하산 사바흐를 생각하면 됨.
원래는 라시드 앗딘 시난이라는 이름가진 실존인물로 여기저기서 많이 끌어다 쓴 인물.(어쌔신 크리드1에서도 보스로 등장)
이슬람이나 시리아쪽의 어쌔신들의 수장으로 알려져있음. 실제 역사에서는 십자군전쟁때 살라딘측의 인물로 알려짐.
해당 카드의 이름중 몇개가 눈에 띄는편인데 '마시아프'는 정착했던 지점이고(어쌔신크리드 1을 플레이해보시면 자주 나오는 장소이며 이후 2시리즈중 레벨레이션에서 에지오가 찾아가는 장소) '산상노인'은 이사람을 대변하는 별명 중 하나.
'레반트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부분중 레반트는 어쌔신들의 주 활동영역이라고 보는게 가장 알맞는듯.
스킬설명 중 재밌는 부분은 '모든것은 허용된다'라는 부분인데 어쌔신크리드에서 나오는 신조에 항상 등장하는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