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칼국수[참한손칼국수][17/3/8]

일전에 어머니가 드시고 괜찮았다고 들어서 주문한 들깨칼국수(곱배기)

가격 : 6000원

맛 : 무난한 들깨의 맛
조금 텁텁한 느낌이 없잖아 있긴하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음
간 자체가 좀 심심한편이라서 근처의 간장을 살짝뿌리거나 같이 나온 쌈장을 젓가락으로 찍어 먹으면 어느정도 간이 맛는편
다만 면이 좀 상태가 이상한것 같았는데 중간중간 덜익은듯한 식감의 면의 덩어리가 느껴짐
김치는 숙성된것은 아니고 겉절이인데 아삭한 맛은 있는데 액젓의 맛이 많이 강한편

장점 : 가격이 싼편이고 양도 많고 필요하면 밥도 퍼먹을 수 있는듯
곱배기를 시켜도 추가금은 없음

단점 :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아무래도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몰리는편(저번에 갔을때는 차리가 없어서 포기함)
가게가 좁아서 좀 불편함
주문하고 만들다보니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편

기타 : 곱배기를 시키는것보다 보통으로 먹고 밥을 말아먹는게 나은듯함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적은듯(평일)